글보기
옹진 백령도 두무진(甕津 白翎島 頭武津)
Level 10조회수225
2023-04-18 07:45

 67.두무진.jpg
 

포구가 두무진인데, “뾰족한 바위들이 많아 생긴 모양이 장군머리와 같은 형상을 이루고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두무진은 수억년동안 파도에 의해서 이루어진 병풍같이 깎아지른 듯한 해안절벽과 가지각색의 기암괴석이 솟아 있다. 30∼40m 높이 암벽에는 해국(海菊)이 분포하고, 해안에는 염색식물인 도깨비고비·갯방풍·땅채송화·갯질경이가 자라고 있다. 또 큰 바위 틈에서 범부채(붓꽃과의 다년초)가 자라고 있는 것이 특이하다. 코끼리바위, 장군바위, 신선대, 선대암, 형제바위 등 온갖 모양의 바위가 바다를 향해 늘어서 있어 홍도의 기암과 부산 태종대를 합쳐 놓은 듯하다.

특히 선대바위는 1612년(광해군 5) 백령도로 귀양온 이대기(李大期)가 《백령도지(白翎島誌》에서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극찬했을 정도로 풍광이 빼어난 곳이다

옹진 백령도 두무진(甕津 白翎島 頭武津)
[옹진 백령도 두무진(甕津 白翎島 頭武津)]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연화리 255-1번지
카테고리자연명소 > 인천시
#백령도#포구#두무진#뾰족한 바위#장군머리#수억년#병풍#해안절벽#기암괴석#해국(海菊)이 분포# 해안에는 염색식물인 도깨비고비·갯방풍·땅채송화·갯질경이가 자라고 있다. 또 큰 바위 틈에서 범부채(붓꽃과의 다년초)가 자라고 있는 것이 특이하다. 코끼리바위# 장군바위# 신선대# 선대암#형제바위 #선대바위#풍광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
BESbswy